인터뷰 번역

210701 【anan web】 텔레비전이나 게임도 금지? 반도 료타, 슈타이너 교육으로 배우의 길로

Rchive. 2025. 11. 4. 19:49

テレビやゲームも禁止? 坂東龍汰、シュタイナー教育で俳優の道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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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영화 『겁쟁이 페달』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지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반도 상.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연기를 배우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坂東 고등학교 졸업 공연에서 연기하는 것에 폭발적인 쾌감을 느꼈고 전율이 일어났어요. '더 연기 하고 싶다'라고 떨렸던 순간이었죠. 예전에는 사교댄스로 살아보려고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직접 동아리를 만들어 홋카이도 대회에서 3등을 했거든요, 6팀 중이었지만(웃음). 프로 제의도 받았지만, 파트너였던 친구가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고 해서 저도 제 길을 선택했습니다.

— 반도 상이 받았던 슈타이너 교육에서는 TV나 게임 등이 금지되어 있었다.
坂東 전자기기류가 전부 안 됐어요. 중학생이 된 후에는 특별히 일주일에 영화 한 편 보는 게 허락됐어요. 토요일마다 아버지가 빌려온 DVD를 봤죠. 아버지가 고르신 첫 번째 작품은 『7인의 사무라이』였지만,『다이 하드』나 『로보캅』 같은 완전 하드한 할리우드 영화도 있었어요. 최근에는 마츠다 류헤이 상의 『배를 엮다』를 보고 영화 속에서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오다기리 죠 상의 연기도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 2020년에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스파이의 아내』에 출연했습니다. 매우 소중한 작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坂東 첫 시사회를 보고 미약하지만 작품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었다고 느꼈습니다. 시사회가 끝난 후에도 쉽게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감동해서 마음 깊이 이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 작품에는 신기한 인연도 있었다고요.
坂東 사실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 자금을 모으기 위해 여관에서 종업원으로 일했었는데 그 장소가 제가 연기한 역할이 머물렀던 아리마 온천이었어요. 대본을 읽으면서 ‘이런 인연이 있다니’ 하고 놀랐어요. 현장에서는 뭐든 흡수하고 싶어서 연기와는 별개로 배우 분들과의 소통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스파이의 아내』에서는 함께 연기한 아오이 유우상과 타카하시 잇세이상이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 주셔서 기뻤고, 1초도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습니다.
 
— 그런 순수한 마음이 전해지는 걸까요. 수많은 선배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坂東 사적으로는 무라카미 니지로, 나가노 타이가 상, 야나기 슌타로 군, 카호상, 쿠츠나 시오리상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요. 타이가상이 특히 그렇습니다. 선배님들은 '열심히 우리를 따라와'라고 행동으로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겁쟁이 페달』에서 함께한 야나기 슌타로 군, 류세이(료)군에게는 애정 어린 놀림을 받고 있어요. (나가세) 렌에게는 완전히 후배 취급을 받아요(웃음). 같은 세대 중에는 오오시타 히로토, 라이쿠, 쿠라(유키)가 늘 같이 다니는 멤버에요. 술 마시고 헤어질 때면 ‘지지 않겠다!'라고 서로 다짐하곤 해요. 그들과는 오디션이 자주 겹치는데 서로 존경하는 친구들에게도 준비해 간 카드는 드러내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끝나자마자 '카페 좀 가자’ '어땠어?' 하며 분위기는 원래대로 돌아와요.
 

 
—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비결은?
坂東 영화는 함께 연기하는 분들과의 본 촬영 테이크에서 일어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획을 짜놓고 현장에 간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대본을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지도 않고요. 소리 내어 대사를 외우던 시절도 있었지만요, 평소에 대화할 때도 미리 준비는 하지 않잖아요. 그 순간에 처음으로 나온 톤이 진짜인 것 같아요. 목소리는 '배우에게 첫번째는 목소리, 두번째는 얼굴, 세번째는 모습'이라고 할 만큼 중요해요. 제 다양한 목소리를 녹음하거나 목소리 연구를 시작한 지금부터 더 깊이 파고들고 싶어요.

— 꿈은 세계 영화제의 무대에 서는 것.
坂東 꿈을 이루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곧은 길보다 구불구불한 길이야말로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즐거움이 있고, 도달했을 때의 감동도 제 성장도 클 거예요. 망설이지 않고 첫걸음을 내디디며 아직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찾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