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번역

210309 【FINEBOYS】 배우·반도 료타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엿보다.

Rchive. 2025. 10. 18. 23:48
 

俳優・坂東龍汰の多才な魅力を覗いてみた。 | インタビュー | FINEBOYS Online

  こだわりを感じる服好きな一面──今日は私服で撮影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が、ひとつひとつのアイテムをこだわって選んでいるのが伝わってきます!「ジャケットとシャツは渋谷にある

fineboys-online.jp

 

오늘은 사복으로 촬영했는데, 아이템을 하나하나 고르는 데 신경 쓴 게 느껴져요!

坂東 재킷과 셔츠는 시부야에 있는 중고옷 가게 ANIKI(아니키)에서 샀어요. 바지는 모델이자 배우인 야나기 슌타로 군에게 물려받은 거예요. 봄 분위기를 내려고 꽃무늬 셔츠를 골라봤는데 계절감이 좀 나오나요?

 

느껴지네요! 꽃무늬지만 다크 톤으로 통일해서 어른스러운 봄 코디가 되었네요. 빈티지를 좋아하시나요?

坂東 한 점뿐인 아이템은 애착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옷을 살 때는 대부분 빈티지예요. 4년 전에 상경하자마자 빈티지 샵에서 산 꼼데가르송 슬랙스가 있는데 그걸 2년 정도 매일 입었던 적도 있어요. 친구들이 '그거 입고 있는 코디밖에 본 적 없어'라고 할 정도였죠(웃음)

 

그렇게 마음에 들었군요!

坂東 지금 안 사면 내일 팔릴 거야! 생각하며 제 나름대로 애써서 산 거예요. 아직도 입고 다니는데, 모든 주머니에 구멍이 났어요. 그래서 같은 색 양말로 덧대고 입고 있어요. 지퍼도 자꾸 내려오지만, 아직도 현역이에요(웃음)

 

트렌디한 걸 입는 것도 좋지만, 좋아하는 옷을 끝까지 입는 것도 멋지네요.

坂東 옷뿐만 아니라 음악도 그런 타입이에요. 마음에 들면 계속 그 곡을 반복해서 듣는 편이에요.

 

ANIKI 외에 자주 가는 중고 의류 매장이 있나요?

坂東 시모키타자와의 'signal'이라는 가게에 자주 놀러 가요. 거기서 쇼핑하는 배우 동료들도 많아요. 지금 옷장 속에 있는 1군의 옷들은 거의 시그널에서 구매한 거예요. 중고 옷의 질이 좋아서 4년 전에 산 니트도 보풀 하나 안 생겼어요! 꽤 추천하는 샵입니다.

 

 

FINEBOYS 5월호에서는 애용하는 가방과 소지품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토트백에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것이었죠! 그 완성도에 놀랐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꼭 지면에서 확인해 보세요!

坂東 고등학생 때 아무 생각 없이 끄적인 낙서를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이걸로 뭔가 만들어 보자고 해서 토트백으로 만들었어요. 지구의 순환을 표현한 사슴 그림이죠. 사슴이 물을 마시고 있고 뿔은 나무고 나무에서 산소가 나오는 그런 느낌이에요. 지금도 느린 속도로 유화는 계속 그리고 있어서 멈추지 않고 하나의 표현으로 계속해 나가고 싶어요.

 

인스타그램에도 직접 찍으신 사진들을 자주 올리시죠.

坂東 필름 카메라도 디지털카메라도 둘 다 사용해요. 할아버지께서 주신 오래된 필름 카메라는 완전히 고장 나서 찍히는 사진 대부분이 초점이 안 맞아요. 그래도 아주 가끔~ 초점이 맞는 경우가 있어서 현상했을 때에 3장 정도 제대로 찍힌 게 있으면 ‘오예!’ 하고 기뻐해요(웃음). 촬영하는 것들은 눈에 띈 거리 풍경이나 빛이 예쁘다고 생각한 순간이에요. 그 외에는 친구들이라든지, 오프 샷을 찍기도 하고요.

 

앞으로 예술적인 부분을 일로 연결해 볼 계획도 있으신가요?

坂東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가 많아서 차를 빌려서 먼 곳까지 나가서 서로 찍은 것을 사진집으로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친구들 사이에서 하고 있어요. 다만 카메라를 하는 친구가 너무 많아서 아마 20명 정도 될 거예요……

 

대형 버스가 필요하겠네요(웃음). 수학여행 같겠어요!

坂東 확실히(웃음). 다 함께 찍은 사진을 가득 담은 사진집은 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언젠가 실현되면 좋겠네요.

 

어쨌든 다재다능한 반도 상이지만, 배우로서도 꾸준히 경력을 쌓고 계십니다. 3월 5일(금)에 공개된 Hulu 오리지널 드라마 「THE LIMIT」에서는 「제1화 고양이랑 우물」에 출연하셨는데, 그 연출 방식이 화제죠. 색다른 시점의 레이와 시대다운 드라마라고 생각했어요.

坂東 저와 이토 사이리 상, 사카이 코하루 상, 세 사람의 대화가 원 시츄에이션으로 펼쳐지는데 그 주고받기가 가장 볼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를 롱테이크로 촬영해 나가는데, 대사 주고받기의 템포가 흐트러지면 연기가 성립하지 않게 돼서 그 부분이 어려웠어요. 촬영 전날 밤은 긴장해서 잠을 못 잤습니다.

 

세 분의 리듬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훌륭했어요!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호흡이나 말의 겹침이 절묘했어요.

坂東 이토 상과 사카이 상은 원래 사이가 좋은 사이여서 거기에 제가 끼어든 느낌이었어요.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긴 촬영이었지만 결국 세 사람이 아주 친해져서 화기애애한 현장이었어요.

 

연기할 때 특별히 의식한 점이 있었나요?

坂東 사실 애드리브가 없었어요. ‘에 ー’라든가, ‘저기’ 같은 사소한 추임새는 아주 애드리브처럼 들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세세하게 대본에 쓰여 있었어요. 꼼꼼하게 표현하려고 의식했어요.

 

그렇군요!? 정말 자연스러워서 애드리브인 줄 알았어요. 앞으로 어떤 역할에 도전하고 싶으신가요?

坂東 시대물이나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청춘, 연애, 약간 어두운 역할은 연기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니 코미디는 없었더라고요.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