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번역

231024 【mdpr】 반도 료타 「어제 뭐 먹었어?」 신규 캐스트로서의 소감 우치노 세이요의 조언에 감동 “잡을 수 있었던 순간이었다”<「어제 뭐 먹었어? 시즌2」인터뷰>

Rchive. 2026. 2. 22. 22:21
 

坂東龍汰「何食べ」新キャストとしての想い 内野聖陽からの助言に感動「掴めた瞬間だった」

テレビ東京系ドラマ24「きのう何食べた? season2」(毎週金曜深夜24時12分〜)に出演する俳優の坂東龍汰(ばんどう・りょうた/26)がモデルプレス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坂東は、田渕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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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이번 작품부터 신규 캐스트로 참여하게 되셨는데 오퍼를 받았을 때의 심경을 말씀해 주세요.
坂東 원래 만화도 드라마도 보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 매니저님께 전화가 와서 “정해졌어요!”라고 들었을 때 기쁘다는 마음이 컸어요.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드라마라서 그 안에 합류할 수 있다는 건 기쁘기도 하지만 긴장도 되고, 부담감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제 대중적인 이미지로는 지금까지는 좀 어두운 면이 있는 역할이 많았고, 타부치 군 같이 밝은 역할은 그다지 해본 적이 없어서 처음 해보는 타입의 캐릭터라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타부치 군은 어떤 인물이라고 생각하셨나요?
坂東 타부치 군은 정말 거침없이 말해서 주변 사람들이 순간 “어!” 하고 반응하지만, 의외로 핵심을 짚는 부분이 재밌고 진짜 의미로는 싫어할 수 없는, 많이 사랑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는 없는 것 같아요.

— 왜 사랑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坂東 왜일까요(웃음). 만화도 읽고 이번 대본도 읽어보고 극장판도 보면서 느낀 건데, 정말 싫어할 수 없고 오히려 정말 좋아하게 되어서 스스로 연기하니 잘 모르겠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그 순간순간을 제대로 즐기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늘 주변 사람들에게 제대로 마음이 향해 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이라서 표현이 너무 직설적일 뿐 설득력이 있거든요. 그런 부분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 아사쿠라 상과의 촬영은 어땠나요?
坂東 치나미 상과의 밸런스도 원작을 읽을 때부터 정말 좋아했는데, 그 느낌이 드라마에서도 재현되고 있어요. 정말 치나미 상이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요. 무서울 정도로, 연기하면서 제가 압도당했어요. 두 사람의 호흡 같은 것도 상당히 초현실적으로 표현된 것 같아 기대돼요. 아사쿠라 상도 원작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라 저와 같은 마음으로 현장에 임하셨을 텐데, 타부치와 치나미에 대한 공통된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에 역할을 향한 마음이 서로 잘 맞아서 즐거운 촬영이었습니다.

— 두 사람의 호흡에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坂東 꽤 하고 싶은 대로 했어요(웃음). 신경 쓰거나 상대를 보며 움직이기보다는 제가 생각한 타부치와 치나미를 일단 연기해 보고, 그 기어가 맞지 않을 때만 조금씩 얘기하며 고치는 식이었죠. 기본적으로 치나미와의 장면에서는 제가 타부치로서 얼마나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만 중요하게 생각했고, 괜히 의식한 적은 없었어요. 현장 분위기도 “마음껏 해봐!” 같은 느낌이 강해서, 까르보나라 등 여러 요리를 하는 장면도 있는데, 정말 즐기면서 진심으로 “맛있다”라고 말했어요.


— 캐스팅 발표 당시 “특히 켄지 역의 우치노 상에게, 타부치 군을 연기하는 데 많은 힌트와 조언을 받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코멘트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조언을 받으셨나요?
坂東 이번에 크랭크인이 켄지 상과 둘이서 길을 걷는 장면부터 시작됐는데, 그때는 정말 긴장하고 있어서 꽤 뻣뻣했어요. 당연하지만 역시 우치노 상은 메이크업 중에도 줄곧 켄지 상 그 자체라서, 진짜 우치노 상이 어떤 사람인지 아직도 모르겠어요(웃음).

타부치 군은 툭 하고 거침없는 말을 하거든요. 저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대사를 던지는 순간이 있어서, "이 말을 하면 상대는 어떻게 생각할까? 기분 나빠할까? “라는 마음을 지우려고 해도 그런 감정이 대사에 실려버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때 우치노 상이 ”좀 더 툭 하고 상대방 마음 같은 거 너무 생각하지 말고 (대사를) 던져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나를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돼"라고 담백하게 말씀해 주셔서, 그 이후로 타부치스러운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만화에서 읽고 좋아했던 타부치 군의 말투가 바로 이거였구나 하는 걸 깨달은 순간이었을지도 몰라요. 상대방 마음을 생각하면 오히려 비꼬는 대사가 되어버린다는 거죠.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타부치 군은 사랑받는 거고, 그 미워할 수 없는 부분을 켄지 상이 깨닫게 해 주신 경우가 현장에서 꽤 많았어요. 또 저는 대본에 쓰인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라, 그렇지 않다면 방향을 짚어주실 때도 많았는데, 실제로 조언대로 해보니 정말 재미있어졌어요. 우치노 상께서는 “킥킥 웃기는 부분은 ‘Less is more(레스 이즈 모어)’” 덜어낼수록 재미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예를 들어 깜짝 놀랄 때의 표정도 “조금만 작게 하면 재미있을지도 몰라”라고 가르쳐 주셨죠. 작은 부분에서도 그런 게 전달된다는 걸 깨달았고, 이렇게「어제 뭐 먹었어?」의 절묘한 일상감에서 웃음이 만들어지는구나 하고 감동했어요.

— 이번 작품 하면 요리 장면이 볼거리인데, 반도 상도 요리를 좋아하신다고 들었어요.
坂東 작년에는 1월부터 계속 복싱 역할이었어서 식단 관리를 해야 했거든요. 그 기간 동안 칼로리와 염분과 당분을 조절하며 매끼 직접 요리해 먹었어요. 올해는 관리 없이 먹고 싶은 걸 먹고 있어요(웃음).

— 이번 작품에서는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섬세하게 그려지는데, 반도 상도 주변 사람들과의 식사 시간을 평소에도 소중히 여기시나요?
坂東 역시 요리는 누구와 먹는지가 중요하다고 강하게 느껴요.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과 함께 먹는 밥은 정말 맛있어요. 드라마 속에서도 함께 있으면 안심되는 사람과 먹으면 맛있게 느껴지는 장면이 많아서, 시로 상과 켄지 상의 장면을 볼 때마다 ‘왜 저렇게 밥이 맛있어 보일까?’ 하고 정말 신기해하지만, 서로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먹기 때문에 더욱 요리가 맛있게 보이는 게 아닐까 싶어요.

— 반도 상 자신이 주변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는?
坂東 친구들에게 파에야를 대접한 적이 있어요. 홋카이도 본가에 있을 때부터 파에야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족과 함께 만들곤 했는데 그 레시피로 알고 지내는 감독님과 친구들에게 대접했더니 “맛있다, 맛있다” 하며 먹어주더라고요. 처음엔 한 접시로 끝날 생각이었는데, 재료를 더 사서 보태고 사람도 늘어서 결국 네 접시를 만들었어요 (웃음). 그 일이 인상 깊어서 또 모두에게 해주고 싶네요. 자신 있는 요리라고 할 만한 건 아니지만, 갑각류를 무척 좋아해서 새우를 듬뿍 넣어 만드는 걸 좋아합니다.

— 사람들에게 대접하는 것도 좋아하시나요?
坂東 네. 작년에는 일 년 내내 저 혼자 먹으려고 요리해서 외로웠어요. 함께 먹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 가장 좋아하는 집밥은?
坂東 저희 아버지는 기본적으로 레퍼토리가 별로 없어서 항상 비슷한 것만 만드세요. 집에 있는 양념도 소금, 간장, 된장 정도밖에 없어서 맛이 거의 비슷해요(웃음). 그래서 야채볶음이나 고등어 소금구이 같은 단순한 요리를 극한까지 추구하세요. 야채볶음을 잔뜩 얹은 라면이 정말 맛있어요.


— 그럼 마지막으로, 2023년도 이제 두 달 남았으니 돌아보며 인상 깊었던 일이나 미처 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坂東 벌써 10월이네요! 빠르네요. 정말 감사하게도 올해도 멋진 역할들을 많이 만나서 모 마음에 남지만,「어제 뭐 먹었어?」가 올해의 메인 디시로 남아 있어서, 앞으로 타부치 군이 어떻게 여러분께 전해질지 벌써부터 정말 두근두근 설레고 기대됩니다. 저는 단순히 드라마 자체가 기대돼서 매주 TV 앞에서 정좌하고 보려고 합니다.

아쉬운 일이 있다면, 매년 인터뷰에서 말하고 있지만 7년 동안 해외에 가지 못했기 때문에 일이든 사적으로든 해외로 여행을 가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